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 2026 | 5월에 놓쳤다면 12월 1일까지, 95% 받는 법

한눈에 보기 · 근로·자녀장려금 기한 후 신청

  • 대상: 2025년 귀속 장려금 요건을 갖췄는데 5월 정기신청(5.1~6.1)을 놓친 가구
  • 기한 후 신청기간: 2026년 6월 2일 ~ 12월 1일
  • 지급액: 산정액의 95% (5% 감액)
  • 지급 시기: 신청일로부터 4개월 이내
  • 신청: 홈택스·손택스, ARS ☎ 1544-9944 (서비스 이용시간 6시~24시)
  • 근로장려금 최대 165만·285만·330만 원(단독·홑벌이·맞벌이), 자녀장려금 자녀 1인당 50만~100만 원

2025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은 8월 27일에 지급됐다. 국세청 발표 기준으로 법정 기한보다 한 달쯤 앞당긴 지급이었다.

그때 신청을 안 해서 못 받았다면 아직 기회가 있다. 요건만 맞으면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을 할 수 있다. 금액이 조금 깎이는 대신 받을 수는 있다는 얘기다. 기한, 감액 비율, 요건, 신청 순서를 국세청 안내 그대로 정리했다.

기한 후 신청, 핵심은 세 가지

  • 기간: 2026년 6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정기신청 기한(6월 1일) 다음 날부터 시작됐다.
  • 감액: 기한 후 신청하면 해당 장려금의 95%만 지급된다. 예를 들어 산정액이 100만 원이면 95만 원을 받는다.
  • 지급: 정기분처럼 날짜가 정해져 있지 않다. 국세청은 신청일로부터 4개월 이내 지급한다고 안내한다.

5%가 아깝긴 해도, 12월 1일이 지나면 2025년 귀속분은 아예 신청할 수 없다. 해당된다면 미루지 않는 쪽이 낫다.

벽에 걸린 우편함

나도 해당될까? 소득·재산 요건(2025년 귀속)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가구가 아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득 요건: 2025년 부부합산 연간 총소득

가구 유형근로장려금 총소득 기준최대 지급액
단독가구2,200만 원 미만165만 원
홑벌이가구3,200만 원 미만285만 원
맞벌이가구4,400만 원 미만330만 원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는 홑벌이·맞벌이 가구로 총소득이 7,000만 원 미만이면 된다. 금액은 자녀 1명당 최소 50만 원, 최대 100만 원이다.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때 자녀세액공제를 받았다면 그만큼 자녀장려금에서 빠진다.

가구 유형은 이렇게 나뉜다

  • 단독가구: 배우자, 18세 미만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모두 없는 가구
  • 홑벌이가구: 배우자의 총급여액 등이 300만 원 미만이거나, 배우자가 없어도 부양자녀나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
  • 맞벌이가구: 본인과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 등이 300만 원 이상인 가구

재산 요건: 2025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가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주택·토지·건물, 전세금, 예금 같은 금융자산, 자동차 등이 들어가고 부채는 빼 주지 않는다. 재산이 1억 7천만 원 이상 2억 4천만 원 미만이면 장려금은 50%만 지급된다.

외국 국적자(예외 있음), 다른 사람의 부양자녀, 전문직 사업자, 월평균 근로소득 500만 원 이상인 상용근로자(근로장려금만 해당) 등은 요건을 채워도 신청할 수 없다.

책상 위에 놓인 스마트폰과 노트북

홈택스·손택스로 신청하는 순서

  1. 홈택스(www.hometax.go.kr) 또는 손택스 앱 접속
  2. 장려금·연말정산·전자기부금 → 근로·자녀장려금 → 신청하기 선택
  3. 로그인: 안내문을 받았다면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와 개별인증번호 8자리, 못 받았다면 공동·금융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본인인증
  4. 세대원 명세와 소득·재산 내용 확인 (안내문이 없으면 ‘직접입력신청’으로 진행)
  5. 연락처와 환급(지급)받을 계좌 등록 후 제출
  6. 제출 뒤에는 홈택스 ‘심사진행상황 조회’에서 진행 상황 확인

ARS(1544-9944)로 신청하려면

전화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다. 1544-9944로 걸어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입력하고, 신청안내문(문자)에 적힌 개별인증번호 8자리를 누르면 된다. 국세청에 등록된 본인 연락처로 걸면 인증번호를 생략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다.

안내문을 받지 못했다면 ARS보다 홈택스·손택스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하는 쪽이 수월하다.

돼지저금통과 동전

자주 묻는 질문

Q. 안내문을 못 받았는데 신청할 수 있나?

할 수 있다. 안내문은 편의를 위한 것이고, 요건을 갖췄다면 홈택스에서 본인인증 후 직접 입력해 신청하면 된다.

Q. 재산이 1억 8천만 원인데 기한 후 신청이면 얼마나 받나?

재산 요건에 따른 50% 지급과 기한 후 신청 95% 지급이 각각 규정돼 있다. 정확한 금액은 심사 결과로 정해지니, 신청 후 심사진행상황 조회나 국세상담센터(☎126)로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Q. 세금 체납이 있으면 못 받나?

받을 수는 있지만 체납액이 있으면 환급금의 30%를 한도로 체납액에 먼저 충당된다.

Q. 잘못 신청하면 어떻게 되나?

사실과 다르게 신청해 받은 장려금은 환수되고, 1일 10만분의 22 가산세가 붙는다. 고의·중과실이면 2년, 부정행위면 5년간 지급이 제한된다. 소득·가구 정보는 꼼꼼히 확인하고 내자.

Q. 올해(2026년) 소득분 반기신청과는 다른 건가?

다르다. 이 글의 기한 후 신청은 2025년 소득을 기준으로 한 정기분을 놓친 경우다. 2026년 상반기 소득분 반기신청은 근로소득만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9월 1~15일에 따로 받았다.


공식 확인처

※ 지원 기준과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신청 전 국세청 공식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 사진 출처: StockSnap(CC0)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