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신청
- 신청 대상: 만 19~34세 청년. 이번 회차는 1991년 11월 17일생 ~ 2007년 11월 27일생 (병역 기간 최대 6년은 나이에서 빼 줌)
- 소득 기준: 총급여 7,500만 원 이하(종합소득 6,300만 원) 또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 혜택: 월 최대 50만 원씩 3년, 정부기여금 납입액의 6%(일반형)·12%(우대형), 이자소득 비과세
- 신청 기간: 10월 7일(수) ~ 16일(금), 토·일·공휴일 제외. 7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홀수, 8일은 짝수, 12일부터는 누구나
- 신청처: 취급기관 14곳 모바일 앱(비대면, 서류 제출 원칙적으로 없음) · 문의 서민금융진흥원 ☎ 1397(바로 3번)
- 계좌 개설: 심사 통과자만 11월 16일 ~ 27일. 이 기간을 넘기면 개설할 수 없다
6월에 처음 나온 청년미래적금, 그때 타이밍을 놓쳤거나 갈아탈지 말지 고민만 하다 끝난 사람이 꽤 많았다. 2차 가입신청이 10월 7일부터 열린다. 4월 발표 때만 해도 신규 모집은 6월·12월 연 2회라고 했는데, 2차가 두 달 당겨졌다.
선착순이 아니라서 첫날 새벽에 줄 설 필요는 없다. 대신 날짜가 촘촘하다. 신청, 심사, 이의신청, 계좌 개설이 전부 기간이 정해져 있고 마지막 계좌 개설 기간을 넘기면 심사를 통과해도 끝이다. 금융위원회가 9월 30일 낸 안내를 기준으로 순서대로 정리했다.
2차 일정, 날짜부터 적어 두자
| 단계 | 기간 | 누가·무엇을 |
|---|---|---|
| 가입신청 ① | 10월 7일(수) | 출생연도 끝자리 홀수 (예: 1995·2001년생) |
| 가입신청 ② | 10월 8일(목) | 출생연도 끝자리 짝수 (예: 1996·2000년생) |
| 가입신청 ③ | 10월 12일(월) ~ 16일(금) |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
| 가입·소득 심사 | 10월 19일 ~ 11월 13일 | 서민금융진흥원이 전산으로 심사 |
| 사전심사 결과 안내 | 10월 30일 ~ 11월 2일 (잠정) | 내가 고른 유형과 결과 비교 |
| 이의신청 | 11월 2일 ~ 5일 (잠정) | 결과가 다르면 소명 |
| 최종 결과 | 11월 12일 ~ 13일 | 개별 안내 |
| 계좌 개설 | 11월 16일(월) ~ 27일(금) | 토·일 제외, 이후엔 개설 불가 |
10월 9일 한글날은 공휴일이라 접수하지 않는다. 사전심사 안내와 이의신청 날짜는 잠정이라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금 밀릴 수 있다.

가입 조건: 나이, 소득, 그리고 유형
나이는 계좌를 여는 날(11월 16~27일) 기준으로 만 19~34세여야 한다. 그래서 이번 회차 출생일 범위가 1991년 11월 17일생부터 2007년 11월 27일생까지로 잡혔다. 군대를 다녀왔다면 복무 기간(최대 6년)만큼 나이에서 빼고 본다. 지금 35세여도 2년 복무했다면 33세로 심사받는 식이다.
소득은 2025년 국세청 확정 소득으로 본다. 기준을 넘지 않으면 아래 표처럼 유형이 갈린다.
| 유형 | 개인 소득·매출 | 가구 중위소득 | 정부기여금 |
|---|---|---|---|
| 우대형 · 중소기업 재직자 | 총급여 3,6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2,600만 원) | 150% 이하 | 납입액의 12% |
| 우대형 ·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 | 총급여 6,0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4,800만 원) | 200% 이하 | 납입액의 12% |
| 우대형 · 소상공인 | 연매출 1억 원 이하 | 150% 이하 | 납입액의 12% |
| 일반형 · 일반소득자 | 총급여 6,0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4,800만 원) | 200% 이하 | 납입액의 6% |
| 일반형 · 소상공인 | 연매출 3억 원 이하 | 200% 이하 | 납입액의 6% |
| 비과세만 | 총급여 6,000만 원 초과 ~ 7,500만 원 이하 | 200% 이하 | 없음 (이자 비과세만) |
- 맞벌이 신혼부부 완화: 본인과 배우자 둘로만 된 2인 가구이고 둘 다 소득이 확인되면 중위소득 기준이 200%→250%, 150%→200%로 넓어진다.
-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 1차 모집 안내 기준으로 직전 연도(2025년)에 처음 취업해 지금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이다. 생애 첫 취업이 아니어도 그 회사 입사 전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합쳐서 1년 미만이면 신규 취업으로 본다.
- 가입 안 되는 경우: 직전 3개 연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었던 사람. 소득이 아예 없거나 소득금액 증명이 안 되는 경우도 안 된다.
- 비과세 소득만 있어도 되는 예외: 육아휴직급여(수당)나 병 급여를 받은 경우는 가입할 수 있다.
3년 부으면 얼마가 되나
매달 50만 원씩 3년 꽉 채운다고 가정한 금융위원회 계산이다. 원금은 1,800만 원으로 같고, 기여금과 이자에서 차이가 난다.
| 구분 (월 50만 원 × 36개월) | 정부기여금 | 이자 | 만기 수령액 | 일반 적금으로 치면 |
|---|---|---|---|---|
| 일반형 · 금리 7% 가정 | 108만 원 | 202만 원 | 2,110만 원 | 단리 연 13.2% |
| 일반형 · 금리 8% 가정 | 108만 원 | 230만 원 | 2,138만 원 | 단리 연 14.4% |
| 우대형 · 금리 7% 가정 | 216만 원 | 211만 원 | 2,227만 원 | 단리 연 18.2% |
| 우대형 · 금리 8% 가정 | 216만 원 | 239만 원 | 2,255만 원 | 단리 연 19.4% |
광고에서 보이는 ‘최대 19.4%’는 우대형에 금리 8%를 다 받았을 때 얘기다. 금리는 3년 고정으로 기본 5% + 우대 최대 2~3%이고, 우대 조건은 은행마다 다르다.

은행 고르기 전에 우대금리 조건부터
취급기관은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수협, iM,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카카오뱅크, 우정사업본부 14곳이다. 토스뱅크는 3차 모집부터 들어온다. 기관별 금리와 우대 조건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의 ‘청년미래적금금리’ 비교 화면에 모여 있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카드 실적 같은 조건이 붙는 경우가 많다. 이미 쓰고 있는 주거래 은행이 무엇인지부터 보고, 3년 동안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인지 따져 보는 편이 현실적이다.

신청 방법, 순서대로
- 앱 미리 준비: 고른 취급기관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본인인증, 입출금 계좌 개설까지 끝내 둔다. 신청 당일에 하려면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 (소상공인만) 소상공인확인서 먼저: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하고 발급까지 평균 7일쯤 걸린다. 사업장이 두 곳 이상이면 전부 받아야 하고, 유효기간(1년)이 지난 확인서는 안 된다. 문의 ☎ 1357.
- 내 날짜에 가입신청: 10월 7일(홀수)·8일(짝수)·12~16일(누구나) 중 해당 날짜에 앱에서 신청한다.
- 유형 직접 선택: 이번 2차부터는 신청할 때 ‘일반소득자 / 중소기업 재직자 / 소상공인’ 중 하나를 고른다.
- 가구원 동의 챙기기: 가구소득 심사에는 주민등록표등본 기준 가구원(배우자, 부모, 자녀 등)의 동의가 필요하다. 신청 전에 가족에게 미리 말해 두면 덜 번거롭다.
- 사전심사 결과 확인 → 필요하면 이의신청: 고른 유형과 결과가 다르면 이의신청 기간에 소명한다.
- 계좌 개설·납입 시작: 최종 통과 안내를 받으면 11월 16~27일에 앱에서 계좌를 열고 바로 납입하면 된다. 납입은 토·일에도 된다.
심사는 관계기관 전산 연계로 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서류를 낼 일은 없다. 다만 육아휴직급여·군 장병 급여 증빙, 가족관계증명서, 중소기업확인서 같은 서류를 따로 요청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확인서는 회사가 발급하는데 일주일 넘게 걸리기도 하니, 요청 문자가 오면 바로 회사에 말해 두자.

청년도약계좌가 있다면: 갈아타기
두 상품은 같이 가질 수 없다. 도약계좌가 만기된 뒤에도 미래적금에는 가입할 수 없다. 대신 이번 2차에서 도약계좌 가입자가 손해 없이 넘어올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준다.
- 청년미래적금 가입신청 후 심사 통과 안내 받기
- 청년미래적금 계좌 개설 (11월 16~27일)
- 도약계좌 은행 앱에서 ‘청년미래적금 가입 목적 특별중도해지’ 신청 → 자동 해지
- 해지가 끝난 다음 영업일 오전 9시부터 미래적금 납입 가능
이렇게 해지하면 도약계좌에 그동안 쌓인 정부기여금과 이자 비과세 혜택은 그대로 받는다. 문제는 순서를 놓쳤을 때다. 계좌 개설 기간 안에 특별중도해지를 끝내지 않으면 미래적금에는 돈을 넣을 수 없고, 도약계좌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때 납입이 막힌 미래적금 계좌는 직접 해지해야 한다.
| 구분 | 청년미래적금 | 청년도약계좌 |
|---|---|---|
| 월 납입 한도 | 50만 원 | 70만 원 |
| 가입 기간 | 3년 | 5년 |
| 최대 납입 원금 | 1,800만 원 | 4,200만 원 |
| 정부기여금 | 납입액의 6%(일반) / 12%(우대) | 소득구간별 3~6% |
| 최대 환산 수익률(단리) | 약 14.4% / 19.4% | 약 9.2% |
기간이 짧고 기여금 비율이 높은 대신 한도는 작다. 도약계좌를 오래 부어 온 사람은 남은 기간과 지금까지 받은 혜택을 같이 놓고 계산해 보는 게 좋다.
주의할 점
- 계좌 개설 기간이 진짜 마감이다. 11월 27일이 지나면 심사를 통과했어도 계좌를 열 수 없다.
- 소상공인확인서 마감: 이의신청 마감일(11월 5일, 잠정)까지 확인서가 없으면 매출 기준이 아니라 종합소득 기준으로 심사된다.
- 중소기업 우대형은 재직 요건이 따라온다. 만기 한 달 전까지 중소기업 재직 기간이 총 29개월 이상이어야 하고, 이직은 최대 2회까지 된다. 못 채우면 만기 때 일반형으로 바뀌어 기여금이 줄 수 있다.
- 중도해지하면 혜택이 빠진다. 정부기여금과 비과세가 원칙적으로 제한되고, 사망·해외이주·퇴직·폐업·질병 같은 사유는 특별중도해지로 인정된다. 해지 후 다시 가입하려면 2개월이 지나야 하고, 기여금 비율도 기존 가입 기간만큼 깎인다.
- 카카오뱅크는 계좌 수 한도가 있다. 2차 모집에서 최대 10만 좌, 홀짝제 기간(7~8일)에는 하루 5만 좌까지만 받는다. 다른 기관은 한도를 두지 않을 예정이다.
- 2027년 개편안은 아직 확정 전이다. 우대형 기여금을 12%→15%(지방 중소기업 25%)로 올리고 대상을 넓히는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다. 통과되면 기존 가입자에게도 상향분을 소급 지급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예산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예정’일 뿐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선착순인가? 첫날 몰리면 떨어지나?
아니다. 신청 기간 안에만 신청하면 순서와 관계없이 똑같이 심사받는다. 첫 이틀 홀짝제는 접속이 몰리는 걸 나누려는 장치다.
Q. 아르바이트나 프리랜서도 가입되나?
2025년에 국세청에 신고된 소득이 있고 기준 안이면 된다. 소득이 전혀 없거나 소득금액이 확인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없다.
Q. 결혼했는데 배우자 소득 때문에 걸릴까 봐 걱정된다.
개인 소득과 별도로 가구 중위소득을 본다. 본인과 배우자 둘만 사는 맞벌이 2인 가구면 기준이 한 단계 완화된다(200%→250%, 150%→200%).
Q. 군 복무 중인데 가입할 수 있나?
된다. 기초군사훈련 중에도 훈련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신청과 계좌 개설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2025년 과세 소득이나 병 급여 같은 일부 비과세 소득이 있고 소득 요건을 맞추면 일반형으로 가입한다. 장병내일준비적금과 중복 가입도 가능하다. 입대 전에 은행 앱 회원가입과 인증을 미리 해 두는 게 좋다.
Q. 청년내일저축계좌 같은 다른 상품과 같이 들 수 있나?
다른 부처나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산형성 상품은 중복 가입을 허용하는 방향이다. 다만 그 상품 쪽에서 막아 둔 경우는 예외라서, 이미 가입한 상품의 규정을 한 번 확인해야 한다. 청년도약계좌만은 중복이 안 된다.
Q. 이번에도 못 하면 다음은 언제인가?
3차 모집은 2027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제도를 손보고 진행한다는 계획만 나와 있다.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공식 확인처
- 금융위원회 – 10월 7일부터 2차 가입신청 시작! 달라진 절차와 주요일정 (2026.9.30.)
- 금융위원회 – 10월 7일부터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을 받습니다 (2026.9.16.)
- 청년미래적금 안내 웹페이지(서민금융진흥원)
-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 청년미래적금 금리 비교
-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 소상공인확인서
-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콜센터 ☎ 1397(바로 3번) · 중소기업통합콜센터 ☎ 1357
※ 이 글은 2026년 10월 2일 기준 금융위원회 발표 내용으로 정리했습니다. 심사 일정 일부는 잠정이니 신청 전 공식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 사진 출처: ① StockSnap (CC0) ② Wikimedia Commons – LandAndTree, CC0